*제곧내 트위터에 올렸던 주저리들 백업
*아래로 갈수록 최신
*3장~4장/최근 이벤트 퍼스스토 등은 접기로 표시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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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테 트친소 하기 전 막 트위스테 복귀해서 스토리 밀 때 1장 감상
원작(+이랑 관련된) 요소를 스토리에 깨알같이 잘 녹여낸 느낌?? 예를들어 사건의 발단인.. 트레이가 만들어둔 리들의 타르트를 에이스가 훔쳐먹다 걸린 부분은 마더구스 시 중에 The Queen of Hearts에서 하트여왕이 만든 타르트를 하트의 잭이 훔쳐가서 이를 알게 된 하트의 왕이 하트 잭을 찾아가 흠씬 혼내줬다는 부분이랑 맞음. 기억 잘 안나는데 동화에서도 하트여왕의 타르트를 하트 잭이 훔쳤다는 묘사가 나왔던거같기두 하고...? 그리고 스토리중에 깨알 요소?로 나오는 굴 소스도 원작에서 굴이 나오는 걸 따온거같음..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도 어린 굴들 나왔고ㅇㅇ 전개는... 슬프지만...(이잉 2~3장은 이렇게 쓸 정도로 감이 팍 오는게 없어서ㅠㅠ..(내가 못 집어내는거!!!0) 나중에 영화들 마저 다 봐야지.. 1장 추진력이 빨랐던 이유는 리들이 애정캐라... 리들... 친구들이랑 다같이 행복해야한다....... 흑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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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스포
https://twitter.com/szvvv2/status/1264493823515693057?s=20
rt) 각 메인스에서 오버블롯 하는 학생들이 7대 사회적 죄악이랑 매치된다는 저 해석 엄청 좋아함... 저게 맞다는 전제로 스카라비아-인격 없는 지식에서 인격은 카림이고 지식이 쟈밀이라는거 밀고 있음.. 둘 모두 충족돼야한다구.. 두사람은 한쪽이 없으면 변신할 수 없는 프리큐어 같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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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생 스토리중에서 꾸준히 날카롭게 정곡찌르는 말 잘한다는 언급 있는거 너무 좋아ㅠㅠ 갠적으로 평소엔 약간 웃는상인 댕댕이 같음 느낌인데 이런 말 할 때는 웃음기 없는 표정이었으면 좋겠어.. 비유하자면 광택없는 검정색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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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스토리에서 오버블롯 하는 학생들이랑 7대 사회죄악이 매칭된다고 했을때.. 그 오버블롯의 잔재를 먹은 그림이 나중에 오버블롯 하게 된다는 설이 맞다면.. 이때 오버블롯한 그림은 죄악 자체가 되는걸까... 아니면 7가지 죄를 모두 품을 수 있는 인간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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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석이 매지컬펜에 부착된거+수업시간에 그대로 필기구로 쓰는거 보고 떠오른 뻘생각..혹시 매지컬펜 잉크는 블롯 재활용한거 아닐까?? 마침 오버블롯 연출도 딱 잉크 그거잖아 블롯은 시간지나고 휴식 취하면 사라진다 > 펜에 축적돼서 잉크로 다시쓰기 짜잔~ (진짜진짜뻘망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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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피 기숙사복 보면서.. 기숙사복 소매가 기모노처럼 넓고 길게 늘어져있는 그런 형태다보니까 면적도 그렇고 천 무게도 있어보여서 행동이 자연스럽게 절제될 수밖에 없을거같단 생각이 든다. 큰 동작은 불편할거같은 그런... 먼가 에펠이 치렁치렁하다고 거슬려할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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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거 서치해보다가 하트 잭이랑 스페이드 잭을 원 아이드 잭이라고 해서 와일드 카드로 쓴다는 얘기 보고 에듀스 생각나서 입꼬리로 천장 찍었다.. 마침 둘 다 카드 문양 위치가 눈이랑 겹쳐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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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은 질서 중립일거 같다는 인상이 있음... 선은 머 얘 본질이 빌런인데 진작 아웃이고 악이라고 하기엔 규칙을 이용하고 비꼬아서 이득을 쟁취하지 않고, 규칙을 지키기 때문에 이득이 따라오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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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 먼가 피아노 칠 줄 알거같애 진작 교양으로 공부해두지 않았을까.. 진짜 연주 자체가 좋아서 쳐본적은 얼마 없었을거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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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 모티브인 독사과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독사과는 백설공주하면 손꼽히는 상징이긴 하지만 등장인물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손을 거쳐가는 무대장치or소품에 더 가깝지🤔 여왕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도구가 돼서 그저 휘두르는대로 제 역할만 다했을뿐인...
사과를 보고 "잠깐! 이 사과는 진짜 독사과가 되고싶어할까? 이건 사과 의견도 들어봐야한다!"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상징만 강하고 짧게 스쳐가는 소품이었지. 작중에서 에펠이 매너를 배우고 프릴 달린 셔츠를 입고 말투를 신경쓰는 행동 등에 본인 의사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를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5장은 이렇게 말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던 사과 하나가 자기 얘길 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내는 이야기였으면 좋겠다.. 독사과가 되기 싫다고 하든. 독이 발라지는 건 상관없는데 그게 꼭 여왕 손으로 담궈져야하나, 차라리 내가 가마솥으로 다이빙하고 만다! 하는 이야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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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 배틀 보이스 좋아해... 평소의 소심해보이고 연약해보이는 이미지가 덜하고 어딘가 담백한 느낌의 갭이랑.. 대사와 목소리 톤에서 승부에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좋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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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기다리면서 4장 곱씹다가 신경쓰이는거+빌에 대해 이거저거 궁금한거.. 4장 후편 끝자락 대사 있어서 후세터 쓰기
빌이 마지막에 한 대사.. "모든 건 세계 최고의 아름다움을 손에 넣기 위해서"에서 왜 하필 '세계 최고의 아름다움'이란 표현을 쓴걸까?
원작 백설공주에서는 그림하일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거울이 말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백설공주를 제거하기 위해 행동했는데.. 빌의 저 대사는 경쟁자를 제거한다는 뉘앙스로는 보이지 않아서..
그리고 왜 저 목적을 위해 에펠이 빌 밑에서 아름다움을 갈고 닦아야하는거지...
그림하일드가 변신하는 장면을 보니까 변신약을 만드는데에 추상적인 요소들을 많이 썼는데 혹시 단련된 에펠에게서 뭔가를 추출해내서.. 그런 식으로 이용하려는건..? 엥.. 에엥.....
빌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건 경쟁자를 제거하기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그걸 훨씬 더 뛰어넘어보려는 스타일인거같아.. 그랬다면 에펠 싹을 진작 자르고 갈라 스토리 막판에서 그런 대사는 안 하지 않았을까?
빌사마... 당신의 비설이 너무 궁금해요...
5장.. 언제나오지??
트위스테 공식... 잔넨- 네 궁예는 다 빗나갔다고-라고 해도 좋으니까 빨리 5장 출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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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모티브 중에 앨리스가 섞여있는거 아니냐는 추측글 봤었는데(에이스 일부 대사와 디즈니 애니에서 앨리스 대사 등) 마침 에이스 이름이 앨리스 이름 철자랑 비슷해서 애너그램인가?! 싶어서 조합해봤다가 i가 없어서 완성이 안 되더라..(a c e + 성씨에 l)
그런데 i가 없어서 완성이 안된다는 점이 너무 좋은게... 에이스 트라폴라란 이름에서 앨리스를 만들려면 필요한 글자가 아이(I/나)... 그리고 감독생 디폴트 네임이 유우(You/너)... 너와 나... You and I... (삐빅 착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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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rG노AU 하츠라뷸 보고싶다... 총지배인 리들.. 트레이랑 케이터는 총지배인 측근이고 에듀스는 청소부터 시작하는 신입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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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추측에서 낡은 기숙사랑 매치되는 허식이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는데.. 사건에 매번 개입해서 마무리는 하고있지만 결국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의 허식이 아닐까.. 겉핥기로만 봤을때 얼핏 보이는 해피엔딩... 근데 감독생 죄라고 하기엔 아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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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생 방에 있는 달력이 새까만 이유는 1. 달력을 다 써서 아무것도 안 남았거나 2. 일종의 모자이크 같은게 아닐까..
트위스테가 정말로 루프물이고 1번에 중점둬서 생각해보면 더이상 루프할 수 있는 횟수가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이 없다<로도 생각할수있을거같고...? 크아악 떡밥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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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감독생 선택지가 유저 취향에 따라 고르라구 자신감 있는 쪽이랑 상대적으로 의욕 없고 자신감 없는 쪽 두가지 성격으로 나뉜거같단 말을 했었는데.. 딱 거울에 비춘 것처럼 반대된다는 느낌임
머 선택지를 만든다면 최대한 반대되게 하는게 당연하지만 작중에서 거울이 중요 키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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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테 디즈니 오마쥬해서 이벤트 내고 있으니까 미녀와 야수도 나오겠지??ㅠㅠㅠ 갠적으로 장미 한 송이와 보고싶은 사람을 보여주는 거울(이거맞나) 나왔으면 좋겠어
이차저차해서 보고싶은 사람 보여주는 마법거울 손에 넣어서.... 거울 통해서 자기 가족 보게되는 감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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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구스 시 중 The Queen of Hearts에서 하트여왕이 만든 타르트를 하트의 잭이 훔쳐가서 이를 알게 된 하트의 왕이 하트 잭을 찾아가 흠씬 혼내줬다는 부분과, 에이스가 리들의 타르트를 훔쳐먹은게 발단이 돼서 리들과 대결까지 간 부분이 어느정도 동일한데... 마더구스 시는 하트잭이 다신 타르트를 훔쳐먹지 않겠다고 맹세(사과)하는걸로 끝맺어지지만, 메인스 1장의 에이스는 패배가 확정됐음에도 사과는 커녕 폭언 수준의 반박을 했단 점이 좋아..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의 트위스티드... 빌런이 마지막에 맞이하는 배드엔딩도 같이 비틀려서 완벽하게 모든게 해결된 해피엔딩은 아니어도 가장 최악인 상황에 직면하지 않는 노멀엔딩을 얻게된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폼피메인스빨리실장해줘(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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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테... 제발 통속의 뇌 전개만 아니었음 좋겠다... 나레칼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통속의 뇌..... 학원 외부는 그저 설정값.... 이런거 안돼 나 울어.... 토보소쌤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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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토 인겜 일러중에 눈이랑 입이 동시에 보이는 일러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오르토의 기체를 디자인하는 이데아가 모종의 사유로 오르토의 얼굴을 온전히 바라보기 힘들어서 일부러 반은 가려두는게 아닐까 하는 뻘망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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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트위스테에서 말하는 마도공학이 뭔지 파악이 덜됐는데.. 말그대로 마법과 과학의 콜라보라면 과학으로 메꿀 수 없는 문제를 마법으로 해결해서, 죽은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기억과 목소리를 가져와 AI를 만드는 일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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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우스는 어쩌다가 오버블롯을 하게될까..(거의 기정사실화시캬부림) 갠적으론 말레우스의 신분 지위 능력 등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고립되는게 계기가 아닐까 궁예중인데.. 16살 정도는 갓 태어난 응애 수준인 연배(?)신만큼 겪어온게 있을텐데 오버블롯 될만큼 감정이 크게 요동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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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보니 에펠 셔츠는 빌이 준거랬지... 예전에 빌이 입었던 걸로도 해석할 수 있구나 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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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여왕은 원작이 원작이다보니 다른 빌런들과 다르게 서사가 없고, 알고보니 꿈 엔딩으로 끝나서 최후가 확실히 맺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이질적이라는 느낌이다.. 꿈에서 깨어나면 그냥 독특한 꿈으로 취급되고, 시간이 지나면 무슨 내용인지도 까먹어버려서 결국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존재...
그런데 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린다는 것, (꿈속의 존재일 하트여왕 입장에서) 허무하게 끝난다는게... 1장에서 리들이 자기 행동이 잘못됐단걸 인정하지 않으려 한 이유이기도 해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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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고스메리 이벤 뛰고싶어ㅠㅠㅠㅠ 리들 고스트메리지 등판 소식 듣고 가장 먼저 생각난게, 리들 약혼 떡밥 나오면 어떡하지?!?!<이거임... ㅠㅠㅠㅠ 그동안 부모님에 의해 식사량까지 계산된 인생일 살았는데 장래 배우자를 안 정해놨을까 크레이지 헤드스핀~~~~
(>언급된 건 없던거같다네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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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리들이 융통성 없을 정도로 하트여왕의 법률을 따르고, 오버블롯전 다음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어떤 룰을 따라야-' 하는 그 대사, 그리고 연금술 수업에서 '교과서에 나와있지 않아'라는 대사 등을 봤을 때.. 리들이 규칙을 따르는게 엄격해보이는 한편, 규칙에 '의존'하는 모습으로도 보임
>무조건 애걸복걸 매달려야만 의존이 아니라... 무언가 기준이 없으면 불안해하거나 이걸 지켜야만한다는 강박 또한 의존에 해당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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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스 원아이드잭 착즙 꾸준히 좋아하는데... 조명 어둡게 켜진 방에서 감독생이 테이블 가운데쪽에 앉아있고 에듀스가 그 눈에 문양 보이도록 감독생 양옆에 서있는 구도 보고싶음...... 감독생과 그의 두 와일드카드 같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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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하트여왕이랑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붉은 여왕이 종종 혼동된다는 이야기 갠적으로 좋아함... 혼동으로 인해 오리지널들한테 영향가는 그런 전개도.. 좋아함... 마치.. ㅍㄱㅇ의 무고의 괴물 스킬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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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 고스트메리지 스알 관련 주절주절......(홈보이스 네타)
1. 리들의 부모님은 사이가 안좋다.(하트여왕 부부가 사이가 좋은 비결이 따로 있다면 부모님께 알러주고 싶다는 언급이 있음....)
> 아니...... 리들 과거사가 안그래도 그건데 부모님 사이까지 안 좋아...? 애한테 너무 안좋은 가정환경이었던거 아녀??ㅠㅠㅠㅠㅠㅠ 저기요 부모님들ㅠㅠㅠㅠ
2. 리들은 부모님을 따라 파티에 자주 간적이 있지만... 거기에서 케이크 같은 디저트를 먹지는 못했던듯... (나열된 케이크들이 "맛있어보였다"라는 표현을 씀)
> .... .. . . ..... . .... 아니.... 아..... 이러니까 울애가 루비같다는 비유를 써가면서 딸기타르트가 먹고싶었다고 하지........ .. .. ... 손만 뻗으면 바로 먹을 수 있었을텐데... 아..... 아...... 나 울어... 리들... 아... 울애 타르트 케이크 먹고싶은대로 먹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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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궁예질.. 빌 머리색이 금발베이스에 머리카락 끝이 보라색인 투톤인데... 보라색인 부분 독 때문에 변색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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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피에서 보라색이 독을 상징하는 색상이라고 쳤을때... 루크는 보라색을 찾아볼 수 없고, 빌은 머리카락 반절~3분의 1정도가 보라색이고, 에펠은 머리색 자체가 보라색이네...
그리고 폼피에선 독이 사감이라는 지위와 연결되는 재능의 상징이기도 하니까, 어쩌면 재능을 은유적으로 나타내는 척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듦...
갠적으로 다른 기숙사에 비해 폼피캐들 캐디 색상폭이 한정적이고 겹치는 부분이 있단 생각이 들어서 이게 유독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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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보니... 빌이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서 얼마나 이름난 모델이든 이세계에서 슝 날라온 감독생 앞에선 엣 선배 유명한 사람이에요? 몰랐넹;이 될거라는게.. 날 두근거리게 한다
빌의 아름다움을 이루고 있는건 단순히 외관만이 아니니까.. 다른 사람들이라면 보통 인정할만한 평판이나 가치가, 세계 자체가 다른 감독생 앞에서는 실감조차 제대로 안 나는 무용지물이 된다는거잖아. 시작부터 자신의 무기 일부를 잃고 시작하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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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은 기본적으로 빌과 에펠의 쇼부가 될 것 같지만... 감독생도 활약하는게 보고싶은건 어쩔 수 없다구ㅠ 유명인의 명성과 기본적으로 세간에 퍼진 이미지-편견을 모르기에 상대의 본질을 더 뚜렷하게 관찰해서 쑤셔버리는 감독생이 보고싶어...
스토리에서 서술되는 감독생은 상대를 주도면밀하게 관찰하고 파고든다기보단... 본인 성격과 별개로 문제를 짚어내는 눈 자체가 탁월해서 바로 눈에 보인걸 읊어내는 듯한 느낌이긴 해서.. 주도면밀하게 관찰하는건 루크 같은 스타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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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빌도 풍작의 마을 출신인거 아냐? 현시점에서 유일하게 같은 지역 출신인 사람 없는게 풍작 마을 사는 에펠뿐이잖아... 근데 여기까지 생각했다가 잭이랑 소꿉친구?라는 얘기도 있어서 알쏭달쏭해짐..(저한테없는카드스토리인가봐요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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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이미지 찾으려고 공식계정 연어질 하고 있었는데 통상 쓰알 추가될때 각 장의 핵심인물이 맨 마지막에 픽업이네... 폼피 실장하면 에펠-루크-빌 순일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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